연방정부 셧다운이 20일째 이어지며, 일리노이주 약 190만 명이 11월 1일부터 식품 지원(SNAP) 혜택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SNAP은 매달 3억 5천만 달러 규모로, 아동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들에게 식료품비를 지원하는 핵심 복지제도입니다.
이번 사태는 건강보험개혁법(ACA) 보조금 연장 문제를 둘러싼 의회의 당파적 대립에서 비롯됐으며, 민주당은 보조금 연장을, 공화당은 순수 예산안 통과를 주장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 만약 연방정부가 셧다운을 끝내지 못하면, 일리노이주는 자체 예산으로 SNAP 지원을 대체할 여력이 없어 수백만 명의 생계가 직접 위협받게 됩니다.
더불어 최근 통과된 One Big Beautiful Bill Act로 인해 SNAP 근로 요건이 강화되고, 주정부의 행정 및 급여 부담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일리노이주의 SNAP 지급 오류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면서, 2027년부터는 연간 약 7억 달러의 추가 예산 부담이 예상됩니다.
주정부는 이미 예산 적자에 직면해 있어, 이번 위기가 장기화될 경우 저소득층과 지역사회 전반에 심각한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