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전 부국장 알프레드 라브라다는 2023년 전 연인인 동료 경찰관 차량에 애플 에어태그를 몰래 부착해 위치를 추적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내부 조사와 징계위원회 심의 끝에 라브라다는 거짓 진술과 증거 은폐 등 7가지 혐의로 유죄 판정을 받고 사임했으나, 주 경찰 인증위원회(POST) 조사에서는 명확한 증거 부족으로 경찰 자격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피해자인 동료 경찰관들은 라브라다를 신고한 뒤 동료와 상사들로부터 괴롭힘과 보복성 인사 조치, 허위 신고 등 2차 피해를 겪었다며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내부 고발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경찰관들은 보복을 우려해 익명으로 문제를 제기하거나 외부 기관에 신고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이 오히려 부당하게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하고, 시와 전 경찰청장을 상대로 별도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사건은 LAPD 내 오랜 문제인 내부 고발자 보복과 징계 시스템의 공정성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경찰 조직 내 신뢰와 내부 감시 체계 개선 요구가 커질 전망입니다.
출처 LA Ti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