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보건당국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위생 점검에서 수십 곳의 식당과 마켓이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 중에는 한인타운 대형 한식당도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업정지의 주된 사유는 쥐, 바퀴벌레 같은 해충 문제와 비위생적인 조리 환경이었습니다.
보건국이 공개한 명단에는 한인타운 7가 인근 대형 한식당 ‘무대포’도 포함됐습니다. 이 업소는 지난 9월 3일 해충 발견으로 문을 닫았고, 사흘 뒤 재점검을 거쳐 9일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한인타운 외곽에서도 적발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베벌리힐스의 ‘프리다 레스토랑’, 웨스트우드의 ‘엔조스 뉴욕 피자리아’, 헌팅턴파크의 ‘조지스 마켓’ 등이 위생 불량으로 영업정지를 당했거나 시정 조치 후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보건국은 식품 온도 유지, 직원 위생, 조리 시설 청결, 해충 방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위반 업소는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문제를 개선해야만 재개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표에 익숙한 한식당 이름이 명단에 오르면서, 타운 주민들 사이에서는 “믿고 다니던 식당도 예외가 아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