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 이스트빌리지, E 9번가와 애비뉴 D 인근에서 또다시 불법 폭죽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젯밤 8시 53분경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으며, 한 시민이 촬영한 사진에서도 밤하늘을 밝히는 불꽃이 선명히 포착됐습니다.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대도시에서는 매년 여름과 주요 기념일마다 불법 폭죽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불법 행위는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LA시 등 대도시는 소비자용 폭죽의 판매·소지·사용을 모두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몇 년 사이 불법 폭죽 사용이 급증하며, 소음 피해는 물론 화재, 신체 상해, 심지어 사망사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뉴욕주에서는 불법 폭죽으로 170건이 넘는 응급 신고가 있었고,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4분의 1은 미성년자였습니다.
실제로 남가주에서는 불법 폭죽이 잘못 폭발해 어린 소녀가 목숨을 잃고, 수십 가구가 대피하는 등 참변이 이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죽은 그 자체로 강력한 폭발물”이라며, 공식행사 외 모든 사적인 폭죽 사용을 엄격히 금하고 강력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시민들도 단순한 장난으로 여기지 말고, 불법 폭죽 사용이나 보관을 목격할 경우 911 또는 311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온한 우리 동네,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폭죽. 사소한 호기심과 방심이 누군가에겐 평생의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공식행사 외 폭죽은 모두 불법이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만이 도시의 평온을 지킬 수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강조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