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TFA 감사관·슈퍼바이저 역임한 제니 유 CPA, 한인 업주에 조언
“수동적 제출 대신 능동적 대응해야…항소·수정 기회도 있다”
안병찬 CPA가 대표로 있는 ABC 회계법인이 판매세를 관할하는 가주 세금 관리국 CDTFA의 베테랑 전직 감사관을 팀원으로 영입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제니 유 CPA는 CDTFA에서 감사관으로 16년, 슈퍼바이저로 9년을 근무하며 총 25년을 공직에 몸담은 베테랑입니다.
안병찬 대표는 “베테랑 CPA의 합류로 한인 업주들이 판매세 문제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ABC 회계법인 안병찬 대표와 전직 감사관 출신 제니 유 CPA는 17일 라디오서울을 방문해 최근 한인 업주들이 자주 겪는 판매세 감사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제니 유 CPA는 많은 한인 업주들이 감사에 걸렸을 때 감사관이 요구하는 자료만 수동적으로 제출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감사관 출신으로서 어떤 포인트가 중점적으로 검토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하거나 감사 도중 능동적으로 방향을 조율할 수 있고, 이미 감사가 끝난 케이스라도 고칠 수 있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9년간 감사관 슈퍼바이저로 근무하며 수백 건의 항소 심판을 경험한 바 있어, 감사가 끝난 뒤에도 항소를 통해 결과를 바꿀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감사국과 직접 협의해 수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감사 대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한인 소상공인뿐 아니라, 여러 주에서 동시에 거래를 진행하는 이커머스 업계, 미국 세법과 주 정부 세금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대기업 지사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병찬 대표는 “1세 한인 출신이 25년 간 슈퍼바이저 직급까지 오른 뒤 은퇴하고 한인사회에서 CPA로 활동하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 chasekarng@radioseoul165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