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현관문 발로 차는 신종 트렌드…문 파손 사례도 발생
“강도·침입으로 오인될 수 있어”…휴스턴에선 11세 소년 총격 사망
한밤중 OC에서 청소년들이 가정집 현관문을 발로 차는 위험한 장난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벨만 누르고 달아나던 예전 장난과 달리, 문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청소년들이 강도나 침입으로 오인될까 불안하다는 입장입니다.
얼바인 인근의 한 주민은 지난 19일 자정쯤, 복면을 쓴 청소년이 집 문을 두 차례 발로 찬 뒤 달아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웃 중 최소 다섯 가구가 같은 일을 겪었고, 한 집은 문이 실제로 부서졌다”며 “강도나 침입으로 오인돼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 주민은 “아이들이 이런 장난으로 대학 진학이나 인생을 망칠 수 있다”며 “주민과 애완동물 모두 위험에 노출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주민들은 사건을 당국에 신고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8월 31일 휴스턴에서는 비슷한 장난에 가담한 11살 소년이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사건 당시 총을 쏜 42살 전직 군인은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