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들 “발빠른 정보·든든한 길잡이” 평가
팬데믹 때 커뮤니티 창구 역할…북미 첫 K-팝 방송국까지
1992년 개국 이래 한인사회와 희로애락 함께해
웹사이트·앱·유튜브로 확장…”전세계 24시간 뉴스 제공”
라디오서울 방송이 오는 15일 개국 33주년을 맞습니다.
33년 동안 미주 한인 사회와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이민 사회의 길잡이 역할을 해온 라디오서울은 현재 웹사이트와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라디오서울 앱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서울은 1992년 AM 1300 라디오한국으로 시작해 이듬해 미주 한국 방송 KCB를 인수하고, 93.5 FM 시대를 거쳐 1996년 AM 1650 라디오 서울로 개편돼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애청자들은 라디오서울이 발빠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든든한 길잡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나현경 씨는 “고선미 진행자의 해피투게더의 열혈 팬”이라며 “개국 33주년으로 진행된 조항조 콘서트도 재밌게 봤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애청자 송다정 씨는 라디오서울 방송을 들은지도 벌써 8년째라고 말했습니다.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디오서울을 쭉 듣는다”며 “로컬 뉴스를 전달해주는 라디오서울 뉴스부터 탱자 진행자님, 선우 진행자님의 프로그램을 특히 재밌게 청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운에 사는 백미옥 씨도 “라디오서울 애청자인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라디오를 틀고 계속 듣는다”며 “개국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타운에서 판소리를 가르치는 김원일 씨는 “선우 진행자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종종 출연하는데 진행을 잘하시고, 판소리 수업 학생들도 방송을 많이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라디오서울은 백신 접종 행사, 팬데믹 이후 급변한 입시 정보를 안내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미나로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올해는 개국 33주년 기념으로 13일 판타지 스프링스 카지노와 리조트에서 조항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스티브 강 LA한인회 이사장 겸 LA시 공공사업위 의장은 “라디오서울의 한인 사회의 중심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라디오서울은 업그레이드된 웹사이트 www.radioseoul1650.com과 스레드, X 등 디지털 미디어로 확장하면서 세대를 아우르며 로컬뿐 아니라 전 세계에 24시간 발빠른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북미 최초의 케이팝 라디오 방송국인 RAIN FM 106.3을 개국해 CJ ENM의 KCON 등 대규모 한국 콘텐츠 행사와 협업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