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샌 라파엘·니스데일 로드 인근서 포착, 올해 첫 양성 사례
주민·애완동물 맨손 접촉 금지…노출 시 즉시 의료 지원 권고
한인들이 많이 사는 패사디나에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발견돼 보건 당국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패사디나 시 대변인에 따르면, 감염된 박쥐가 사우스 샌 라파엘과 니스데일 로드 교차점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올해 들어 시에서 광견병 양성 판정을 받은 첫 사례입니다.
보건 당국은 인간 광견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고, 전반적인 공중 노출 위험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친 박쥐나 죽은 박쥐를 발견할 경우 절대 맨손으로 접촉하지 말고 즉시 신고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패사디나 보건국은 광견병이 물림이나 긁힘을 통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될 수 있다며, 노출이 의심되면 비누와 물로 해당 부위를 씻고 즉시 의료 지원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죽었거나 죽어가는 박쥐를 발견하면 패사디나 휴메인 소사이어티 626-792-7157번으로 신고해야 하며, 애완동물이 노출된 경우에는 곧바로 응급 수의사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광견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질병통제예방센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