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전기차 운전자들이 오랫동안 누려왔던 카풀 차선 단독 주행 혜택이 오는 10월 1일부로 사라집니다.
가주 차량국, DMV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이른바 ‘친환경 스티커(Clean Air Vehicle Decal)’ 프로그램의 연장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제도가 공식 종료됩니다.
이 제도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연료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을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인센티브로 평가돼 왔는데요, 지금까지 약 50만 대가 혜택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연방 정부 차원의 승인 거부,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측 반대로 인해 연장은 최종 무산됐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부터는 기존 규정대로 2인 이상 동승자가 있어야 카풀 차선 통행이 가능하며, 일부 지역에서 제공됐던 통행료 할인 혜택도 같은 날 종료됩니다.
다소 갑작스러운 변화에 운전자들의 혼선이 예상되는데요, DMV는 프로그램 폐지 이후 60일간은 단속 유예 기간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출퇴근길 전략을 다시 세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교통 소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