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이민사회가 다시 한번 술렁이고 있습니다.
9월 7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6-3으로 LA 지역의 연방 이민단속 제한을 해제한다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인종, 언어, 직업 등을 근거로 한 이민자 단속의 법적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판결로 ‘로빙 패트롤’ 등 강도 높은 단속이 다시 허용됩니다.
이번 판결은 현지 한인, 히스패닉 등 LA 내 이민자들의 불안감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인종이나 언어가 단속의 유일한 이유가 아니라면 ‘적법한 의심 사유’로서 고려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수천 명의 시민과 이민자가 부당하게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LA 시장과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 지역 정치인들은 이번 판결이 “위험하고 역차별적”이라며 강력히 비판했고, 이민자 권익단체 역시 “기본 권리와 자유가 침해받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향후 연방 정부는 LA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인해 LA 내 이민자 커뮤니티는 불안과 긴장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라디오 보도국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