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살해·1명 살해미수 혐의…차량·지갑 노린 금전적 범행
LA 카운티 검찰 “사형 또는 무기징역 가능성”
온라인 데이팅 앱에서 만난 남성 2명을 살해하고 또 다른 남성을 살해하려 한 남성이 기소됐습니다.
LA 카운티 지방검사실은 잉글우드에 거주하는 이 남성이 다중 살인이라는 특별 혐의가 적용된 살인 2건, 살해미수, 차량 절도, 주거침입, 흉기 폭행 등 복수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웰은 2021년 51살 남성과 2023년 53살 남성을 살해한 뒤 차량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차량은 각각 그의 거주지 인근과 차고에서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인 40살 남성은 지갑을 빼앗기 위해 결박과 폭행을 당했으며, 탈출을 시도하다 피고인이 차량으로 들이받아 다리를 다쳤습니다.
네이선 호크만 LA 카운티 검사장은 “피해자들이 만남을 가장한 뒤 예기치 못한 폭력에 노출됐다”며 “생명을 고려하지 않은 약탈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피고인은 현재 보석금 200만 달러 대신 구금 중이며, 베벌리힐스와 LA에서 주거침입을 저지른 별도의 사건으로 보호관찰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유죄가 확정되면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또는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지만, 사형 구형 여부는 추후 결정할 방침입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