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소속 영사가 오늘 오전 9시부터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에 위치한 이민세관단속국 구치소를 찾아 한국인 수감자들을 면담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현장대책반 관계자는 이번 면담에서 수감자들이 인도적 문제나 생활상의 불편함을 겪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측에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구치소에는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된 한국인 300여 명 중 대부분이 수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서배너에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를 반장으로 하는 현장대책반을 설치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감된 전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면담해 건강 상태와 필요한 지원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민 당국은 불법 체류 등의 혐의로 한국인들을 조사 중이며, 최종 처분을 결정하기 전까지 구치소에 수용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고려해, 우리 정부는 불법 여부에 대한 판단과는 별도로 우선적으로 한국인들이 조속히 풀려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