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물든 노동절, 치안보다 시민의 자유 선택
노동절 연휴 동안 시카고에서 총격 사건이 53건 발생해 도시 전체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시장 브랜든 존슨은 치안 위기를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연방군 투입을 단호히 거부하고, 시카고의 민주주의와 시민 자유 수호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거리서 무차별 총격…막을 수 없던 참극
시카고 리버 노스 지역에서는 달리는 차량에서 군중을 향해 무차별 총격이 벌어져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총격은 한 래퍼의 음반 발매 파티가 열린 식당 앞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 중 상당수가 20~30대 남녀였습니다.
현장에는 권총과 다양한 탄피가 남겨졌으나, 용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그중 일부 부상자는 중태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휴 기간 70% 폭증…지역사회 불안 고조
이번 노동절 연휴 총격 건수는 작년 대비 70%나 증가한 수치로, 지역 치안에 대한 불안이 크게 고조되고 있습니다.
범죄율이 원래 높았던 지역에서 대형 총격 사건과 집단 총기 난사까지 겹쳐, 긴급 대응과 병원 이송이 이어졌습니다.
시장 ‘연방군 투입’에 단호한 반대…”시민 자유 수호”
브랜든 존슨 시장은 “군중을 향해 총을 쏘는 것은 우리 도시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다.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연방군 개입은 더 큰 불안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시카고 경찰에는 연방 기관과의 협조 금지령까지 내려졌으며, 시민 단체 및 교사들도 외부 군사력 투입이 학생·가정 불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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