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건설·의료 등 현장 기반 산업에 인력난 심각…캘리포니아 비롯 주요 지역 경기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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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이후 첫 이민자 감소, 노동력 급격한 반전
피우 리서치 센터와 예비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트럼프 대통령 재임 이후 120만 명이 넘는 이민자가 미국 노동시장을 떠났습니다.
이로 인해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이민자 인구가 줄어드는 사태가 발생하며, 2025년 1월 이민자 인구는 5,330만 명에서 6월 5,190만 명으로 급감했고, 노동력 내 비중도 올해 초 20%에서 19%로 낮아졌습니다.
이탈한 이민자는 합법적 체류자와 불법 이민자 모두를 포함하며, 자발적 출국과 추방, 단속의 영향 비율은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이민자 감소로 산업 혼란…농업·건설·의료 직격탄
이민 노동력이 줄며 농업, 건설, 의료 등 이민자 의존도가 높은 산업에서는 즉각적인 인력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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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에서는 이민자가 전체 노동자의 45%를 차지하며, 노동력 부족으로 5월에는 수박과 멜론 등의 작물이 버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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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분야 역시 이민자 비중이 30%에 달하는데, 로스앤젤레스 지역은 최근 6,200개의 건설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고용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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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분야에서는 전국 재택 건강 도우미 43%가 이민자이며, 캘리포니아 장기 요양 근로자 절반 이상이 이민자입니다. 인력난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재택 건강 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경제에 큰 위기…GDP·산업 감소 우려
캘리포니아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미등록 이민자 노동자들은 주 경제의 약 5%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노동시장에서 사라질 경우 농업 산업은 14%, 건설업은 16%까지 축소될 수 있습니다.
대대적 추방·단속…경제 충격 불가피
트럼프 정부의 엄격한 이민 정책으로 ICE가 2025년 첫 7개월 동안 20만 명의 이민자를 추방했으며, 농장·호텔·건설 현장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기관들은 이민자 130만 명이 추가로 추방될 경우 2028년까지 미국 GDP가 1.2% 감소하고, 고용은 1.1% 줄어들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망…이민 유입 감소 지속,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2025년 이후 연평균 순이민 증가폭이 50만 명 수준으로 줄고, 이 같은 흐름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민자 감소가 일자리 창출 여력 약화와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