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소총 난사…1명 사망·6명 부상, 경찰 “대낮에 벌어진 참극”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도심에서 대낮에 고성능 소총이 난사되는 충격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한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여섯 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범인이 특정 대상을 겨냥한 정황이 있으며, 사건 직후 차량을 타고 도주해 여전히 검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건 개요
사건은 화요일 오후 1시 30분경, 가톨릭 고등학교 맞은편 보도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여러 명의 시민이 모여 있었으며, 총격범은 불과 15야드(약 13m) 떨어진 도로 모퉁이에서 고속 연발 소총으로 약 30발을 퍼부었다.
총성을 감지하는 도시 치안 장비 ‘샷스포터(ShotSpotter)’가 즉시 이를 포착했으며, 이에 출동한 경찰은 끔찍한 현장을 목격했다. 피해자 7명 중 1명은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나머지 6명은 총탄을 맞은 채 인근 거리와 상점가에 쓰러져 있었다.
부상자 대부분의 피해가 심각했음에도 다행히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의 발표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을 “끔찍하고 용납할 수 없는 총기 폭력”이라고 규탄했다.
그는 “이 정도 수준의 화력이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사용됐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일부 피해자의 부상 정도는 도저히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해자 가운데 한 명 이상이 분명히 표적이 된 정황이 있으며, 무차별 범행이라기보다 계획된 공격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범인 검거 상황
경찰에 따르면 총격범은 범행 직후 대기시켜둔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곧바로 도주했다. 현재 경찰은 차량의 행방과 범인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으며, 인근 CCTV 분석, 목격자 진술 수집 작업이 진행 중이다.
범행 당시 도로에 주차된 차량 다수 역시 총탄에 맞아 파괴되는 등 주변 피해도 적지 않다. 경찰은 “범인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며 “사건 현장 부근에 있었던 시민 누구나 관련 정보를 제보해 달라”고 호소했다.
지역사회 충격과 파장
이번 사건은 청소년들이 오가는 학교 인근에서 대낮에 벌어진 만큼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사회에서 총기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으며, 특히 고성능 소총 사용으로 나타난 피해 양상은 총기 규제 논쟁에 새로운 불씨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소셜미디어와 지역언론을 통해 “아이들과 시민이 다니는 거리에서 벌어진 총격이 너무 두렵다”, “더 이상 어느 도시도 안전하지 않다”는 불안을 드러냈다.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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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도심 총격: 1명 사망,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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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위치: 가톨릭 고등학교 맞은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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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무기: 고성능 소총, 약 30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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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특징: 최소 한 명 표적, 범행 직후 차량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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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상황: 일부 차량도 총탄 피해,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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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응: 치안 불안과 총기 규제 논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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