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공화당은 공정성 회복 중”… 개빈 뉴섬 “트럼프는 선거를 훔치려 한다”
엘에이, ‘그들만의 지도’ 역사
민주당이 공화당의 공격적 선거구 재획정을 거세게 비판하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인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오히려 미국 내 대표적인 게리맨더링 사례로 꼽혀왔다.
특히 2022년 드러난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비밀 회동 녹취 스캔들은 전국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일부 시의원들이 특정 인종 커뮤니티(흑인, 한인 등을 포함)를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 불리하게 만들려는 의도를 드러내 비난을 받았다.
시의회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선거구 지도를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녹취록 속 인종차별적 발언은 게리맨더링이 단순한 정치적 계산을 넘어 ‘권력 유지 수단과 약자 차별의 장치’로 활용되어 왔음을 보여줬다.
민주당 지도부가 외부에서는 “공정한 선거구”를 주장하면서도, 내부 기득권을 위해 이중적 태도를 보여왔다는 점이 공화당 진영에서 꾸준히 반격 근거로 인용되는 대목이다.
정치적 위선 논란 가열
밴스 부통령과 공화당 측은 바로 이런 사례를 들어 민주당이 텍사스를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한다.
“엘에이의 게리맨더링은 민주당이 ‘공정’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자기 입맛에 맞게 이용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는 공화당 전략가의 지적은, 캘리포니아 민주당의 이번 대응을 ‘위선적인 맞불’로 묘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