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가 연간 3억 달러 지원 중단…도시는 직접 계약·카운티 신설 부서 활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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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시의회가 노숙인 문제 해결의 핵심 기구인 LA 노숙인 서비스국(LAHSA)의 대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는 LA 카운티가 지난 4월, 연간 3억 달러 이상을 LAHSA에서 거둬들이고 새로 만든 ‘노숙인·주거 부서(Department of Homeless Services and Housing)’로 이관한다는 방침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이 결정은 2026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시의회 마르퀴스 해리스-도슨 의장은 당시 “카운티의 결정으로 사실상 LAHSA의 역할은 종료됐다”고 평가했다.
시의회의 선택지는?
- 직접 계약: 시 정부가 서비스 제공 단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안.
- 카운티 신설 부서를 통한 위탁: 카운티의 새 부서를 경유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는 방식.
- LAHSA 계속 지원: 가장 간단하지만 효과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비판 여전히 존재.
지난 8월 20일 발표된 시 분석가들의 보고서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계약하는 방안을 실험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시의원 밥 블루멘필드와 유니세스 에르난데스는 카운티 부서를 통해 계약하는 방식이 더 저렴하고 관료주의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블루멘필드 의원은 “쉬운 길은 LAHSA에 그대로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지만, 그것이 가장 효과적인 길은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전망
이번 논의는 앞으로 몇 달간 공청회와 다수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 최종적으로 시의회가 어떤 선택을 하든, LA의 노숙인 정책은 큰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