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공직 경력 무너뜨린 부당 보복 주장
예산 삭감·장비 부족 지적 후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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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 화재 대응 논란으로 해임된 크리스틴 크롤리 전 LA 소방국장이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크롤리 전 소방국장은 팰리세이즈 산불 대응을 둘러싼 배스 시장과의 갈등 후 지난 2월 해임됐습니다.
변호사 측은 “배스 시장이 조직적인 허위정보와 명예훼손 캠페인”을 벌였고, “25년간 공직 생활을 이어온 경력을 무너뜨린 부당한 보복과 거짓 행태를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또 배스 시장이 가나 방문으로 비판을 받으면서 화재 대응 책임을 크롤리 전 소방국장에게 전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1월 7일 당시, 배스 시장은 해외 순방으로 가나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크롤리 전 소방국장은 시 지도부에 인력과 장비 부족을 경고했지만, 보복성 해임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예산 삭감으로 정비 인력이 줄면서 소방차와 구급차 수리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송을 통해 복직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시의회는 13대 2로 크롤리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배스 시장은 팰리세이즈 산불 첫날 추가로 1천 명의 소방관을 배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크롤리 전 소방국장이 화재 보고서 작성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팰리세이즈 화재로 12명이 사망하고 주택 7천여 채가 파괴됐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