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부터 20일간 작업…400마리가 험준한 산기슭 지형 정리
이튼 산불로 굳어진 토양 발굽으로 깨뜨려 홍수 위험도 감소
아케디아시가 염소와 양 400마리를 투입한 산불 예방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가주 소방재단은 염소와 양 400마리가 지난달 15일부터 20일간 윌더니스 파크의 험준한 지형에서 21에이커가 넘는 풀과 덤불을 정리했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물들의 발굽이 지난 1월 이튼 산불로 굳어진 토양을 뚫고 지나가며 인근 지역의 빗물 유출과 홍수 위험을 줄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케디아시가 화재 위험 제거를 위해 동물을 활용한 첫 사례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염소와 양을 이용한 정리 작업이 시행된 바 있습니다.
이번 작업으로 소방관들은 지난 5년간 두 차례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산비탈에 접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 1월 발생한 이튼 화재는 샌개브리엘 산맥 산기슭에서 시작돼 1만 4천 에이커 이상을 태우고 인근 알타데나의 수천 채 주택과 사업체를 파괴했습니다.
첸 수엔 아케디아 소방국장은 “이 프로젝트는 산불 안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역사회 친화적인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