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이중언어·수학·과학 분야 부족 심각
예비교사 600시간 무급 실습이 걸림돌…유급 레지던시 프로그램 필요
가주 전역에서 교사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LAist에 따르면 가주는 현재 특수교육, 이중언어 교육, 수학, 과학 분야에서 특히 인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공계 STEM 분야의 경우 연방 예산 삭감으로 LA 통합교육구 등 주요 학군의 교사 채용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유색인종 교사 부족 문제도 심각합니다.
가주 교육부 데이터에 따르면, 학생 대부분이 히스패닉계인 반면 교사는 주로 백인으로 구성되어 학생 구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주는 예비 교사들에게 최소 600시간의 무급 임상 실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비 교사들은 학업과 600시간 무급 실습을 병행하면서도 생계 유지를 위해 따로 일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교육자준비연구소의 캐시 윤 부소장은 의료 분야를 모델로 한 유급 교사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교사가 숙련된 멘토와 1년간 짝을 이뤄 전체 학년도를 경험하며 학생 성장을 관찰하고 학교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토렌스 출신 앨 무라츠치 민주당 주 하원의원은 최근 예비교사들에게 대체교사 수준의 일당을 지급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성공 사례로 꼽히는 샌버나디노 시 통합교육구는 UC 리버사이드와 협력해 1년간의 교사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무료 등록금과 멘토링, 3만 2천 달러 장학금을 받으며, 프로그램 완료 후 해당 교육구에서 4년간 근무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유급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교육구의 부족 문제 해결, 효과적인 교사 양성, 다양한 배경의 인재 모집”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