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의원들이 내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유리한 새로운 연방 하원 선거구 지도 초안을 이번 주 금요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가주 민주당 지도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텍사스 공화당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선거구를 재조정하고 있는 것에 맞대응하는 것입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와 다른 민주당 지도자들은, 새 선거구 지도가 오는 11월 4일 특별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주 법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의회와 연방 하원 선거구는 인구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독립기구인 ‘선거구 재종 위원회’에서 그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주 의회 의원들은 만약 텍사스 등 타 주에서 10년 내 선거구 재조정을 실시할 경우, 2026년, 2028년, 2030년 총 세 차례 선거에 한해 독립 선거 재조정 위원회의 권한을 주 의회로 일시적으로 옮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30년 이후에는 독립기구가 다시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이 계획은 모두가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 유권자 연맹,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 그리고 가주 의회 공화당 의원 등 반대 세력은, 이 계획이 정치적 이익을 위한 개리맨더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자선사업가 찰스 멍거 주니어와 ‘유권자 우선 보호 운동’ 측은, 이미 이번 시도에 반대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