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회사에 80만 달러 지급 의혹…14일 법정 출석 예정
2023년 10개 중죄에 이어 새로운 이해충돌 혐의 2건 추가
LA 9지구를 지역구로 하는 커런 프라이스 시의원이 새로운 부패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네이선 호크만 검사장은 프라이스 시의원이 시와 카운티 산하기관의 수백만 달러 규모의 정부 계약을 승인하고, 해당 기관들이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컨설팅 회사에 80만 달러 이상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에 연루된 기관은 LA 메트로와 LA시 주택공사로, 각각 22만 달러와 60만 달러가 지급됐습니다.
검찰은 프라이스 시의원이 이들 기관의 대규모 보조금과 지원안 표결에 참여했으며, 표결 전 직원들이 이해충돌 가능성을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라이스 시의원은 지난해에도 아내 회사에 15만 달러 이상을 지급하는 안에 표결하거나, 실제 배우자가 아닌 여성을 배우자로 거짓 등록해 3만 3천 달러를 횡령한 혐의 등 10건의 중범죄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혐의까지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11년 이상의 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라이스 시의원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14일 LA 다운타운 형사법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