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렌스 우체국 직원, 신용카드·수표 절도 혐의 인정
명품·해외여행 자금 위해 3년간 우편물 훔쳐…최대 30년형 가능
토렌스 우체국 직원이 3년간 신용카드와 수표 등 우편물을 훔쳐 명품 구매와 해외여행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우체국에 근무하는 31살난 여성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도난당한 신용카드와 데빗카드를 활성화해 사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일부 카드는 공모자에게 판매하고 도난 수표를 위조 신분으로 현금화하도록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년 12월 피의자의 아파트를 수색한 결과, 130여 개 도난당한 카드와 16개의 재무부 수표, 장전된 미등록 권총도 발견됐습니다.
피의자는 지난달 1일 체포돼 구금됐으며, 혐의를 인정하고 롤렉스 시계 등 명품을 몰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10월 27일 법정에 출석하고, 연방 교도소에서 최대 30년 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