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 장시간 교통 차단, 일부 시위자 체포…시 “이민 단속·인권 침해 규탄”
어제(8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메트로폴리탄 구치소(535 N Alameda St) 앞에서 조직적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경찰과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오후 4시 30분경 시작된 집회는 이민 단속에 대한 항의와 구금자 인권 침해 문제를 규탄하는 현지 및 이민자 단체 주도로 이루어졌습니다.

경찰은 “공권력에 대한 도전 및 불법 집회 상황”을 선포하고 수백 명에 달하는 시위 참가자들에게 반복적으로 해산 명령을 내렸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경찰 순찰차와 헬리콥터가 출동해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일부 시위자들은 도로에 나와 교통을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시민 영상을 통해 현장엔 많은 시민과 취재진, 경찰력이 뒤섞여 대치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경찰은 “적은 수의 폭력적 행위자가 구치소 진입을 시도하거나, 경찰에 물체를 던지는 등 위험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밤 9시경 대부분의 시위대는 해산됐으나, N Alameda St 구간은 여전히 폐쇄 조치가 이어졌고, 경찰 병력이 잔류 시위대를 산발적으로 정리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시위 현장에서는 구치소 구금자 인권, 이민 단속 방식, 특정 활동가 체포 등에 대한 구호와 함께, 일부는 경찰 강경 진압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현지 사회단체 “Unión del Barrio” 등이 조직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경찰 당국은 현재 정확한 체포자 수나 부상자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강제 해산 과정에서 별다른 중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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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와 경찰 간 긴장감이 한껏 높아진 이번 사건은 연이은 이민 단속과 구금자 인권 문제가 다시 한 번 지역사회 이슈로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