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대학 조사… 밴스 40%·뉴섬 23% 지지
캘리포니아 유권자 60%, 대량 추방 ‘반대’
가주에서 개빈 뉴섬 주지사와 J.D. 밴스 부통령이 2028년 대선에서 각 당의 초기 선두주자로 떠올랐습니다.
에머슨 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주의 공화당 유권자 40%가 밴스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고 있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지지율 10%보다 4배 높은 수치입니다.
밴스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치적 동맹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는 트럼프 재임에 반대했지만 현재는 차기 공화당 유력 주자로 꼽힙니다. 케네디 장관은 2024년 민주당 경선에 나섰다가 무소속 출마를 거쳐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이력이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뉴섬 주지사가 대선 후보 지지율 23%로 1위, 전 교통부 장관 피트 부티지지가 17%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11%로 뒤를 이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과 환경 규제 완화 등에 맞서며 전국적 인지도를 높였고, 최근 LA 카운티 산불 대응과 의회 선거구 재편 논란에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습니다.
가주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가 30%였으며, 주택·생활비 19%, 이민 15% 순이었습니다. 이민 문제와 관련해 가주 유권자의 60%는 서류미비자 대량 추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