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40지구 공화당의 영 김 의원이 내년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 도전자인 한인 후보로부터 ESL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공화당의 꼭두각시라는 비판을 받는등 중간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시작됐습니다
한인 여성인 에스터 김 바렛은 내년 11월 중간 선거에서 영 김 의원에게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로 , 최근 자신의 게시물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며 현역인 영 김 의원에게 “당신은 미국에서 태어난 성실한 이민자들을 배신한 사람”이라며 강하게 비난하면서 1.5세인 김 의원의 영어 실력을 조롱하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에스더 김 바렛 씨는 최근 선거 관련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자신을 소개하는 글에서 자신은 “민주당원이자 소상공인이며 두 아이의 워킹맘”이라고 밝히면서 “공직 출마 이력은 없지만 평범한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상식적인 정책을 거부하는 직업 정치인들 때문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썼습니다.
에스더 김 바렛 후보가 올린 게시물에는 영 김 의원을 “반이민자”, “MAGA 당의 꼭두각시” 등으로 지칭하며, 영 김 의원의 영어 실력과 이민자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자질을 거세게 비판하는 발언이 포함됐습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에스더 김 바렛은 아트 딜러로 예일대에서 학사학위를, 컬럼비아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한인 민주당 도전자 에스더 바렛 김씨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영 김 의원은 1.5세인 자신이 연방 하원에 입성한 것은 미주 전역의 많은 한인들과 이민자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스토리라며, 앞으로 제 목소리를 어메리칸 드림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의 대변인인 캘리 스트록은 한인 후보가 같은 한인 정치인에게 인종차별적이고 반이민적인 언사를 퍼붓는 것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전국 공화당 의원 위원회(NRCC)는 에스더 김 바렛 후보를 “혐오로 가득 찬 극단주의자”라는 성명으로 강력 비난했습니다.
에스터 김 바렛 후보는 공화당 의원 위원회의 이러한 대응에 대해 “공화당은 아시아인을 구분하지 못한다”며 맞섰습니다.
이번 논쟁은 트럼프 행정부의 ICE 불체자 단속과 가주내 이민자 이슈, 그리고 내년 중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벌이는 선거 구역 재조정 전쟁등 뜨거운 현안이 맞물려 격화되고 있습니다.
영 김 의원은 지난해 대선에서 4만표가 넘는 여유있는 차이로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바 있습니다.
김 의원은 선거구는 현재 공화당 우세 지역이지만, 가주가 뉴섬 주지사의 의도대로 선거구 재조정을 단행한다면, 김 의원의 지역구도 유권자 구성이 바뀔수 있어 3선 의원인 영 김 의원의 재선 가도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