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제임스-오카시오코르테스, ‘배우자’ 정의 두고 윤리적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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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민주당의 대표 여성 정치인 세 명이 ‘결혼’과 ‘배우자’ 개념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논쟁이 뜨겁다. 일한 오마르(미네소타 연방 하원의원), 레티샤 제임스(뉴욕주 검찰총장),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뉴욕 연방 하원의원, AOC)가 각각 배우자 신분을 법적 혹은 윤리적으로 왜곡해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일한 오마르, 친족과 결혼?”
일한 오마르는 2009년 실제 남편이 아닌 친족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루머로 FBI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오마르는 2002년 한 남성과 결혼 후 별거, 2009년 친족으로 알려진 아메드 누르 사이드 엘미와 다시 혼인신고했다가 2017년 이혼했고, 이후 전남편과 재혼, 다시 이혼하면서 복잡한 결혼관계를 이어갔다. 위장결혼 의혹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범죄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레티샤 제임스, 아버지를 ‘남편’으로?”
뉴욕주 검찰총장 레티샤 제임스는 부동산 담보 대출 서류에 자신의 아버지를 ‘배우자’로 기재한 의혹이 불거져 연방 당국에 의해 사기 혐의로 조사 받았다. 이는 대출 조건을 유리하게 만들려는 시도였다는 의심을 받는다. 하지만 제임스 본인은 공식 입장에서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AOC, 남자친구를 ‘배우자’로…”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는 2021년 뉴욕 ‘멧 갈라’ 행사에 당시 남자친구를 동반해 논란이 됐다. 하원 윤리규정상 의원과 ‘법적 배우자’만이 무상초청을 받을 수 있는데, AOC는 ‘배우자’ 기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무료입장권을 받았던 것. 윤리위원회는 “법적 배우자가 아니라 의원 자격에 어긋났다”며 AOC에게 남자친구의 식사 비용 250달러를 자비로 내라고 지시했고, 의상 등 관련 비용도 모두 자비로 부담하라고 결정했다. 다만, 윤리위는 “고의 위반은 아니었다”고 결론지었다.
결론
이 세 명의 정치인 모두 ‘배우자’ 또는 ‘결혼’의 법적 정의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때로는 자의적으로 해석해 각종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미국 사회와 윤리 시스템이 점점 더 ‘각자도생’의 길로 가고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현행법과 윤리, 정의의 경계 위에서 정치인의 책임 있는 태도가 더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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