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겠다”…브롱크스, AOC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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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출신 민주당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OC)가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방어 시스템 예산 5억달러 삭감안을 반대한 뒤 브롱크스 지역 주민들과 진보 진영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표결 이후, 일부 주민들이 그녀의 지역 사무소를 “가자에서 집단학살을 지원한다”며 붉은 페인트와 포스터로 심야에 훼손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부기 다운 해방 전선’(Boogie Down Liberation Front)이라 밝힌 단체는 “브롱크스는 더 이상 AOC 같은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겠다”며 강력 반발했다.
진보진영 “AOC, 이스라엘 지원은 용납할 수 없다”…지지철회 움직임까지
AOC는 이번 논란의 중심에 선 입장에서 “문제의 수정안은 이스라엘의 공격용 무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정치적 쇼’일 뿐”이라며 투표 반대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아이언 돔의 방어 능력만을 차단할 뿐, 실제 팔레스타인인들을 죽이고 있는 폭탄 투하를 멈추지 못한다”며, “실제로 민간인 희생자 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오카시오-코르테즈는, “나의 팔레스타인 지지 기록은 분명하다”며 허위 정보 확산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그러나 민주사회주의자연합(DSA) 등 진보성향 단체들은 “모든 무기 지원을 일절 중단해야 한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실제 DSA는 올해 AOC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며, “집단학살을 수행 중인 군대에는 어떤 무기도 가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표결 이후 지역사회 긴장 고조, 신변 위협도 증가
이번 사태는 전국적인 논란으로 번졌으며, AOC는 표결 직후 “거짓 선동이 위협을 조장한다”며 “나를 비난하는 건 상관없지만, 허위사실로 몰아가는 건 참을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녀의 사무소, 관계자들은 표결 이후 신변에 대한 위협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편집자 주: 이 기사에 인용된 사건과 발언들은 2025년 7월 미 하원 국방예산 표결과 뒤이은 뉴욕 브롱크스 지역의 반응에 관한 최신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