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불체자 단속이 이뤄진지 두달만에 가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6월 초부터 엘에이에서 불체자 단속이 시작됐는데, 이로 인해 엘에이 일원 업소들이 문을 닫은곳도 있고 손님이 크게 줄었습니다
서류 미비자 주민들이 단속의 표적이 될까 봐 외출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경제 지표에 따르면 불체자 단속이 시작된후 가주 사기업 노동자들의 출근율은 3.1% 감소했다고 엘에이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때 겪은 것과 마찬가지로 큰 폭의 감소입니다.
.불체자는 가주 노동력의 8%를 차지합니다
만일 불체자 노동력 전체가 사라진다면, 가주 농업은 14% 축소되고 , 건설업은 16% 축소돼 최대 2천780억달러의 경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속의 영향은 농업, 건설, 관광, 소매 등 광범위한 산업에 걸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베리 수확철에 노동자가 부족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건설업에서는 전국적으로 50만 명의 일손이 부족한 현상이 악화돼 프로젝트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엘에이 패션 디스트릭트 등 도심 상권 방문객이 30% 줄었으며, 호텔과 관광업계 역시 국제 방문객 감소와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단속이 단기간에 끝나면 손실을 만회할 수 있지만, 몇 달 이상 장기화될 경우 실질적인 경제 피해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로컬 상공회의소와 시의회는 단속으로 인한 세수 감소가 심각하다고 호소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