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반 마이클스 “취약점 이용해 성적 상품으로 취급”
88억 달러 억만장자, 계약 위반으로 손해배상 요구받아
음악·영화계 거물로 알려진 억만장자 데이비드 게펜(82)이 별거 중인 남편으로부터 성적 학대를 주장하는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게펜의 남편인 30대 초반의 마이클스는 소장에서, 고아출신인 자신이 흑인 동성애자로서 겪은 아동기 학대와 경제적 취약성을 악용해 게펜이 성적 대상화와 통제를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유한 억만장자 게펜이 젊은 자신을 “성적 상품”으로 대했으며, 지인들 앞에서 트로피처럼 과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은 게펜이 성 파트너를 신체적으로 지배하고 고통을 가하는 것을 즐겼다며, 이러한 행동이 마이클스의 유년기 트라우마를 유발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게펜과 마이클스는 ‘시크릿 어레인지먼트 닷 컴’ 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만났고 , 게펜이 마이클스와 육체적 관계를 맺는 조건으로 금전적 댓가를 지불하는 관계로 시작했지만, 관계가 발전하면서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마이클스는 결혼당시 억만장자인 게펜이 거액의 재정 지원을 약속해 놓고, 올해 5월 이혼을 요구하며 모든 지원을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게펜의 남편은 현재 보상적 손해배상과 함께 재산 분할과 평생 생활비 지원을 법원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게펜 측 변호인은 “어떠한 계약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 한심한 거짓 소송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게펜은 약 88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할리우드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으로, 드림웍스 공동 창립자이자 수많은 히트 영화와 음반 제작을 이끌어 온 인물입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