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옹호 단체에 61만달러 유도, “경찰 예산 삭감은 광기”라던 말과 정면 충돌
#캘리포니아 #뉴섬 #경찰예산 #이민자옹호 #정치이중성#뉴섬 #경찰예산삭감 #이민옹호 #캘리포니아정치 #미국대선2028 #정치이중성 #디펀드경찰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경찰 예산 삭감은 광기”라고 직접 비판하면서도, 최근 2년간 이민자 옹호 및 ‘경찰 폐지’에 힘쓰는 단체들에 총 61만달러(약8억원)의 기부를 재단에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중 행보, 대선 신경전인가
- 뉴섬 주지사는 2023년 Immigrant Defenders Law Center(IDLC)에 50만달러, 2025년 Immigrant Legal Defense(ILD)에 11만달러를 각각 비영리재단에 기부하도록 “직접 요청”한 것으로 공개 기록에서 확인됐습니다.
- IDLC는 경찰 예산 삭감 및 ICE(이민세관국) 구금반대를 공개적으로 주장해온 단체이며, ILD는 ‘이민자 구금 폐지’와 미국 이민 시스템의 전면 재구성을 우선과제로 내걸고 있습니다.
- 동시에 뉴섬 주지사는 2024~2025년, “경찰 예산 삭감은 광기(lunacy)”라고 언론 인터뷰에서 강조했으며, 최근에는 ‘불법이민 단속 협조’ 등 보다 강경한 범죄 대책을 내세우는 중입니다.
IDLC·ILD, 어떤 단체인가
- IDLC(ImmDef): 남가주 최대 규모의 비영리 추방 변호 단체로, 이민법 피해자 및 국경을 넘는 이주자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CE 구금에서 이민자를 해방시키기 위한 보석 펀드 등 실질적인 ‘반-이민구금’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 ILD: 이민 구금 폐지를 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학교와 직접 연계한 ‘현장 무료 법률상담’ 및 전국적 이민제도 개혁, 구금 중단을 목표로 적극적 정책 소송 및 변호인을 양성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왜 기부 논란인가
- 두 단체 모두 “경찰 예산 삭감” 또는 “구금 폐지”라는 진보 성향의 입장을 분명히 해온 반면, 뉴섬 주지사는 최근 대중 앞에서 온건·강경 메시지를 오가고 있어 “표심을 의식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특히, IDLC가 50만달러 지원 직후인 2024~2025년, 뉴섬이 대규모 공공안전 예산 삭감을 단행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예산을 확대한 사실도 겹쳐 “정치적 계산”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주요 사실 요약
- 2023~2025년, 주지사 요청으로 재단 2곳(IDLC·ILD)에 총 61만달러 기부
- 두 단체, “경찰 예산 삭감·폐지” 및 “이민 구금 반대” 운동 주도
- 최근 뉴섬은 “경찰 예산 삭감 반대” 발언으로 중도·보수 표심 의식
- 대권 도전설 속 이중 메시지 비판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