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관세 정책에 명확한 계획 없다”
트럼프 지지율 42%…계속 하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이는 상호관세 부과 정책에 미국인의 60%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BS 방송과 여론조사업체 유거브가 지난 16∼18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2,3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60%, 찬성이 40%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정책에 명확한 계획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정책에 지나치게 많이 집중하고 있다는 답변이 응답자의 61%, 적당하다는 응답은 33%였다.
물가 안정 정책을 위한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응답은 70%에 달했고, 충분하다는 응답은 6%에 그쳤다. 또 인플레이션 대응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6%,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4%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 수사와 관련,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에 ‘불만족스럽다’는 응답도 75%에 달하는 등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또 89%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모든 정보가 공개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도 42%로, 지난 2월 취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간 지지율이 53%(2월 9일), 51%(3월 2일), 47%(4월 13일), 45%(6월 8일) 등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