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밀집지역 중심, CD10과 시커미셔너까지 영향력… LA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무법지대 실태
로스앤젤레스 = 메트로 한국어 뉴스
윌셔와 웨스턴 일대, 특히 3807 Wilshire Blvd 구 피어스 내셔날 라이프 빌딩 주변이 또다시 심각한 위생 문제와 홈리스 켐프 문제로 시민들의 불편과 분노를 사고 있다.
본지가 수차례에 걸쳐 해당 지역의 상황을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 13일 오전 현장 취재 결과 상황은 더욱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자가 직접 확인한 현장에서는 윌셔와 웨스턴 선상 대로변 곳곳에 인분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고, 버스 정류장 주변은 악취로 지나가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실제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코를 막고 인상을 찌푸린 채, 버스 정류장에서 멀찍이 떨어져 서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이 건물과 부지를 소유한 제미슨 프로퍼티는 LA 한인사회에서도 유명한 부동산 개발업체다.
팩트 체크
- 제미슨 프로퍼티(Jamison Properties)의 소유 현황
- 3807 Wilshire Blvd(구 피어스 내셔날 라이프 빌딩)은 Jamison Services, Inc. 산하 부동산 자산 목록에 포함된 것이 확인된다.
- Jamison은 윌셔 코리도어에서만 약 20개 이상의 건물을 소유 및 관리 중이다.
- CD10 지역구 보좌관 관련
- 2024년 기준 CD10(카운슬 디스트릭트 10) 소속 보좌관 중 한 명이 과거 Jamison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공식 직위나 이해 충돌 여부는 LA Ethics Commission 등록자료상 문제없음으로 표기되어 있다.
- LA시 정부 및 커미셔너 영향력
- Jamison Properties는 LA 시정부와 여러 건축 관련 승인 및 개발 계획을 진행해 왔으며, 커미셔너와의 관계에 대해선 공식적인 로비 활동 신고서가 일부 존재한다.
- LA Ethics Commission 자료에 따르면 Jamison 관련 로비 활동은 2023년 기준 연간 약 $500,000 규모. 이는 다른 대형 개발사들과 비교 시 중상위 수준이다.
- 건물 공사 지연 및 주변 환경
- 3807 Wilshire Blvd 부지는 2021년 기준 리노베이션 및 재개발 계획이 승인되었으나, 이후 행정절차 및 건축허가 지연으로 실질적인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 LA시 공공안전국(LA Department of Building and Safety) 기록상 최근 6개월 내 위생 및 불법 점거 관련 민원 12건 접수됨.
시정부까지도 ‘입도 못 뗀다’?
일각에서는 “CD10 지역구 한인 보좌관이 전 제미슨 프로퍼티 직원이었다”고 지적하며, “시 커미셔너들 역시 제미슨의 눈치를 본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윤리규정 위반이나 이해 충돌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LA 한복판, ‘무법지대’가 현실로
미국 어느 대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지저분한 빌딩 주변, 악취와 인분, 홈리스 켐프가 번창하는 윌셔·웨스턴 지역. 한 시민은 “여기가 한인타운 중심인데, 이렇게 더럽고 위험한 곳으로 변한 건 처음 본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LA시 행정 구조와 커뮤니티 리더들의 침묵은 시민들의 정치 불신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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