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사회와 남미계 커뮤니티, 이민 단속 두고 엇갈린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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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2025년 7월 11일) —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맥아더 파크 대규모 작전을 두고, 로스앤젤레스 지역 주요 커뮤니티 간에 뚜렷한 시각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
특히 한인사회는 “치안 유지” 측면에서 이번 작전을 긍정적으로 보는 반면, 남미계 커뮤니티에서는 “공포 정치”라는 비판이 거세다.
남미계: “ICE는 악마다” 시위 확산
지난주 ICE 요원들과 주 방위군이 무장 차량과 함께 맥아더 파크를 급습한 이후, 남미계 이민자들이 중심이 된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인 마르코 P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때 ICE 차량을 보면 울어요. 우리가 범죄자인 것도 아닌데, 왜 총을 들고 쫓아다니는 겁니까?”
남미계 방송인 라디오 빌라(Villa FM) 역시 일주일째 “ICE OUT”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사회: “질서 없이는 살 수 없다”
반면, 인근 코리아타운과 한인 상권에서는 전혀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자영업자들과 시니어 주민들은 ICE 단속을 오히려 “도시의 마지막 안전망”이라 평한다.
LA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맥아더 파크는 마약, 갱, 노숙인으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나서서 치안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인들이 많습니다.”
버몬트 가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한인 K씨도 기자에게 “LA 경찰도 손을 못 대는 구역인데 ICE라도 들어가야죠. 불법체류자를 무조건 옹호하는 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말했다.
시장, 정치적 행보… 한인사회는 “거리감”
캐런 배스 시장은 이번 작전 직후 직접 맥아더 파크를 방문해 ICE 요원들에게 항의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시민들 안전보다 정치적 명분을 앞세운 것 아니냐”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특히 코리아타운 내에서는 “우리가 세금 내고 살고 있는 도시인데, 그 도시를 지키겠다는 연방정부를 막아서면 도대체 누가 우리를 지키나”
하는 푸념도 들린다.
“LA, 더 이상 하나의 도시가 아니다”
이번 사건을 두고 지역 정치 전문가들은 LA가
- 치안과 인권
- 질서와 다양성
사이에서 점점 더 깊은 갈등 상태로 빠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라디오 서울 보도국장 정연호씨는 “한인사회는 상대적으로 합법적 이민 비율이 높기 때문에 현실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남미계는 역사적으로도 불법체류자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극단적인 감정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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