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릴로 대규모 이민 단속 현장, 최루탄·체포·부상 속 “우리는 적이 아니다” 외침
#카마릴로 #이민단속 #대마초농장 #연방요원 #시위대충돌 #미국이민 #캘리포니아뉴스 #이민자권리 #현장속보
캘리포니아주 카마릴로의 대마초 온실 농장에서 7월 10일(현지시각) 대규모 이민 단속이 벌어지면서, 연방 요원들과 시위대가 격렬하게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장인 600 Laguna Rd에서는 오전 11시 40분경 미 국경세관단속국(CBP)과 이민세관단속국(ICE), 그리고 군사 차량과 헬리콥터까지 동원된 대규모 연방 합동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맞서 약 100여 명의 시위대가 모여 “우리는 적이 아니다”, “우리는 당신의 가족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저항했습니다.
연방 요원들은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과 페퍼스프레이, 연막탄, 섬광탄까지 사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3명이 부상을 입고 10~15명가량이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는 군사 차량 20여 대와 무장 요원들이 투입돼, 평화로운 농장 지역이 일순간 전쟁터로 변했습니다.
지역 사회와 이민자 권리 단체들은 “공포와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단속은 연방 정부가 캘리포니아 농업 현장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대마초 산업과 이민자 노동자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법적 배경
2016년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64(Proposition 64)에 따라 성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연방법(Federal Law)에서는 여전히 불법이기 때문에, 금융기관이나 보험, 대규모 투자 등에서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