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학자금 지원 대폭 삭감 추진…저소득·서민 학생들, 대학 꿈마저 위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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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대학 총장들과 교육계 지도자들이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 대폭 삭감 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펠 그랜트(Pell Grant) 등 주요 연방 학자금 지원이 줄어들면, 캘리포니아 경제와 사회적 이동성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며, 학생과 지역사회, 나아가 주 전체의 미래가 위협받는다고 경고했다.
펠 그랜트 삭감, 학생 절반 이상 직격탄
이번 연방 예산안에는 펠 그랜트 최대 지원액을 23%나 삭감하고, 지원 자격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캘리포니아 전체 대학생의 절반에 달하는 70만 명 이상이 펠 그랜트에 의존하고 있어, 지원 축소 시 수많은 학생이 학비 부담으로 대학 진학 또는 졸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제 성장·사회적 이동성, 모두 위협”
캘리포니아 주립대(CSU) 밀드레드 가르시아 총장은 “이 같은 삭감은 저소득층·1세대 대학생 등 취약계층의 교육 기회를 박탈하고, 주 전체의 경제 성장과 혁신 동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CSU 졸업생은 캘리포니아 전체 노동력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학자금 지원 축소는 미래 인재 양성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될 전망이다.
주정부 예산 삭감까지 겹쳐 ‘이중고’
연방정부 삭감과 더불어, 캘리포니아 주정부 역시 예산 적자로 중산층 장학금(Middle Class Scholarship)과 UC·CSU 예산을 대폭 줄이기로 해,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대학 지도자들 “투자 지속해야”
캘리포니아 대학 지도자들은 “학자금 지원 삭감은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닌, 주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연방 의회에 지원 유지와 확대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