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기존 요청했던 30% 인상에 근접하기 위해 11% 추가 인상 추진
부동산 시장과 화재 피해자들에게 추가 타격 우려
#스테잇팜 #보험 #보험료인상 #캘리포니아
스테잇 팜이 주택 보험료 17% 인상안을 가주 보험국으로부터 승인받은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추가 보험료 인상을 요청했습니다.
스테잇 팜은 지난해 6월에 제출했던 30% 인상 요청에 근접하기 위한 것이라며 21일 11% 추가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회사는 “ 가주 보험국이 17% 인상을 승인해준 건 반가운 일이지만, 지난해 요청한 30% 인상안의 일부만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테잇 팜 대변인은 “30% 인상 요청은 기존 17% 인상위에 얹는 개념이 아니라며, 우리는 여전히 전체 인상안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보험료 인상이 주택 시장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튼 화재 생존자 네트워크 측도 “여전히 모기지를 내고 있고, 당장 살 집도 임대해야 하는 상황인데, 보험사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산불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많은 보험 청구가 스테잇 팜에 의해 지연되거나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테이트팜의 전체 30% 인상안이 승인될 경우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생존자 네트웍측은 수십 년 동안 보험료를 꼬박꼬박 냈더라도, 막상 재난이 닥치면 보험사는 발을 빼고 정부도 외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캘리포니아 주민 전체에 보내는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보험국 대변인은 요청된 보험료 인상이 스테잇 팜이 지난 6월에 요청한 것과 동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요율 인상을 승인하기 전에 보험국은 사실 관계를 수집하기 위한 전체 요율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편, 스테잇 팜은 콘도 소유자, 임차인, 임대 주택 관련 보험에 대해서도 기존에 승인된 임시 인상 외에 추가 인상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