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튼 플레이스 두 건물 노숙자 점거로 마약·성인물 등 위험 요소 증가
시 의원실 “5월 공공 불편 선언 절차 진행” 대책 마련 약속
할리웃 지역 주민들이 빈 건물 두 채가 무단 점거자들에게 점령돼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의 개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윌튼 플레이스에 있는 이 건물들은 노숙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들이 지역을 장악했다고 말합니다.
이웃 주민들은 “지금은 악몽 같은 상황”이라며 “소음, 마약, 범죄가 끊이지 않고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빈 집을 무단으로 점거한 이들이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 채 배회하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은 경찰과 시 당국에 수차례 신고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한 주민은 집 2층 창문 너머로 쓰레기와 방화 흔적이 보인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마약과 총기, 폭력적인 영상물까지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에는 창문마다 포르노와 폭력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거리의 한 건물은 정부 보조로 운영되며 노숙자들을 수용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건물 관리 측이 안전 기준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관할 시의원인 휴고 소토 마르티네즈 시의원 사무실은 “빈집이 무단 점거자들로 주민들에게 심각한 우려 사항이 되었으며, 공공 안전을 위해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건물 안전국과 협력해 해당 건물을 ‘공공 불편’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 사안은 5월 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민들은 하루빨리 안전을 되찾고 싶다고 말하며, 추가 경찰 순찰과 법적 대응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지금 당장 현장에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어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