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파, 소환운동 모금 위원회 설립
시장측, “분열조장하는 극우 정치책략 불과
로스앤젤레스 카렌 배스 시장이 다시 한번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월 팰리세이즈 화재 당시 해외 출장 중이었던 배스 시장을 겨냥해 반대파들이 소환 운동을 위한 모금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
소환 선거 실시를 위해서는 4개월 내에 시 등록 유권자의 15%에 해당하는 약 33만 명의 서명을 확보해야 한다. 이미 올해 1월부터 Change.org에서는 배스 시장의 사임을 요구하는 청원이 시작되어 화요일 아침 기준 17만 6천 명 이상의 서명을 모았다.
이에 대해 배스 시장 측은 “로스앤젤레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 분열을 조장하려는 극우 정치적 책략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LA 시장 소환은 1938년 프랭크 쇼 시장 해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소환 추진 세력 중 다수가 공화당 성향으로 알려져 있어,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LA에서 소환 지지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는 2003년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가 소환되고 공화당의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지사직에 오른 정치적 소환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