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가 유대계 UC 평의회 이사의 자택을 훼손한 혐의로 친팔레스타인 UCLA학생단체 2곳의 활동을 12일 전면 중단시켰습니다.
UCLA에 따르면 지난 5일 친 팔레스타인 학생들은 제이 슈어스 UC 이사의 브렌트우드 자택 외벽에 붉은 손자국을 남기고 “당신은 마지막 날까지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위협적인 문구를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또한 슈어스 가족의 차량을 에워싸고 자동차 이동을 막기도 했습니다.
유대계인 슈어스 이사는 톰 크루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대표하는 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의 부회장입니다
훌리오 프렝크 UCLA 총장은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정의를 위한 학생회와 대학원생회에 대해 잠정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며 “우리 대학 공동체에서 폭력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격이 정지된 대학원생회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슈어스가 반명예훼손연맹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가자 전쟁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제한하는 새로운 UC 정책을 주도했다”고 반박했습니다.
UC 이사회는 지난해 7월 개별 학교 홈페이지에서 정치적 성명 게시를 금지하는 정책을 승인했으나, 이는 개인이 아닌 학교 기관에만 적용됩니다.
프렝크 총장은 “대학은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며, 시위에 가담한 학생들은 징계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