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캐런 배스 시장이 히스패닉 출신 국경수비대 증가를 두고 “슬프다”고 언급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현장 요원들은 “우리는 우리 공동체를 지키는 사람들”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로스앤젤레스 시장 케런배스는 최근 CNN 방송 인터뷰에서 히스패닉계 국경수비대 요원 유입이 급증한 현상을 언급하며 “슬프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녀는 “많은 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이 길을 선택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현실은 훈련과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즉각 반발을 불러왔다.
CNN이 뉴멕시코주 국경수비대 아르테시아 아카데미를 취재한 결과, 현장 요원들은 “같은 혈통을 단속한다”는 비난에 동의하지 않았다.
훈련생 후안 페랄타(20)는 “그들은 합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그래서 나의 ‘동족’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출신으로 11년 만에 시민권을 취득한 베테랑 요원 클라우디오 에레라도 “나는 내 공동체를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 국경세관보호국(CBP)에 따르면 국경 단속 인원 지원은 전년 대비 70% 급증했고, 신규 요원 절반 이상이 히스패닉계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신규 채용자에게 최대 6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으며, 국경 체포 건수는 197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