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남가주에 비 소식이 들어와, 비교적 포근하지만 젖은 연휴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재 상공에 놓인 제트기류가 굽이치면서 태평양 북서부에서 내려오는 대기의 강, 이른바 대기강(Atmospheric river)이 남가주로 수분을 실어오고 있습니다.
기상전문가들은 이 시스템이 크리스마스이브부터 크리스마스 당일 사이 남가주 해안과 내륙에 주로 비를 뿌리는 온화한 폭풍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비는 고도가 높은 산악 일부를 제외하면 눈보다는 비가 중심이 될 전망이고, 강수 시점과 강도는 아직 조정이 필요한 단계로, 예보가 다소 바뀔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남가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본격적인 대기강 유입이 시작되는 만큼, 연휴 이동과 야외 일정에 비 대비를 해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