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 월즈 주지사가 수억 달러 규모의 복지 보조금 사기 급증과 관련해, 주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악용한 범죄자 전원을 끝까지 추적해 기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아무도 굶주리거나 노숙하거나 교육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한 주의 복지 철학이, 조직적인 사기꾼과 범죄 집단에게 악용돼 왔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팬데믹 당시 연방 아동 영양 자금 2억5천만 달러가 빼돌려진 피딩 아워 퓨처 사건에서 이미 50명 넘게 유죄가 확정되고, 78명이 기소된 가운데 나왔습니다.
여기에 1억 달러가 넘는 주거 안정화 프로그램 사기, 최대 2억 달러로 추산되는 자폐 서비스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연방 검찰은 전체 피해액이 10억 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전 FBI 요원이자 전 미네소타 범죄수사국 국장인 팀 오말리를 주 프로그램 청렴성 담당 국장으로 임명하며 사전 차단과 내부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네소타 최초로 신설된 이 직책을 맡은 오말리는 특정 정당이 아닌 미네소타 주민 전체를 위한 독립적인 감시자가 되겠다고 강조해, 향후 주 복지 시스템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정치적 파장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