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직원이 아시아계 동료를 상대로 살해 협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42살인 이 남성은 지난달과 이달 초, 세 차례에 걸쳐 LA 카운티 정부청사에 침입해 아시아계 동료의 책상과 사무실 칸막이에 협박 문구를 남겨 증오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고인의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13년 4개월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찰은 이 남성이 계획적으로 위협 메시지를 준비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전달하며 피해자에게 공포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피고인에게 적용된 혐의는 형사 협박, 2급 주거침입, 시민권 침해 등입니다.
카운티 측은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다윈 해리슨 카운티 법률 고문은 “혐오 범죄는 절대 용납될 수 없으며, 피해자를 지원하고 가해자를 엄정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네이선 호크먼 LA 카운티 검사장은 “누구든 안전한 직장에서 일할 권리가 있으며, 인종이나 민족을 이유로 두려움을 조성하는 행동에 대해선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피고인의 보석금은 57만 5천 달러로 책정됐으며, 이미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입니다. 향후 법정 심리는 11월 4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카운티 내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대한 혐오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국은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 조치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강채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