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로 모인 대규모 청소년, 매장 조기 폐점·경찰 출동 사태…미국 전역 번지는 ‘틴 테이크오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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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베이 에어리어의 브렌트우드 쇼핑몰에서 7월 11일(현지시간)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폭력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에 모임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후 3시 30분경 브렌트우드의 대표적 아웃도어 몰인 ‘스트리츠 오브 브렌트우드’와 인근 ‘샌드 크리크 크로싱’에 차량과 라이드셰어를 이용해 집결했습니다.
일부 청소년들은 매장 진열 상품을 바닥에 쏟아내고, 도로로 뛰어들며, 집단 싸움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해산 명령을 내렸고, 인근 상점들은 직원과 재산 보호를 위해 조기 폐점을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4명의 청소년이 경범죄로, 1명은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또, 총기 소지 신고를 받고 경찰이 무기를 꺼내들고 차량을 검문했으나, 총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브렌트우드 경찰 외에도 오클리,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셰리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등이 지원 출동했습니다.
이 같은 ‘틴 테이크오버(Teen Takeover)’ 현상은 최근 미국 전역 쇼핑몰과 영화관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모임이 폭력 사태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일부 쇼핑몰에서는 청소년 단독 출입 제한 등 규제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 영상이나 정보를 가진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