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유입으로 집값 급등·현지인 내몰림 심화… 멕시코 도시 곳곳서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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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의 주요 도시들에서 미국인 이주민의 급증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상승과 현지인 내몰림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멕시코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특히 멕시코시티, 로스카보스 등 인기 도시에서는 미국인 원격근무자와 은퇴자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주택 가격이 치솟고, 임대료도 급등해 현지 주민들이 더 이상 살기 어려워졌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멕시코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9.5% 상승했으며, 일부 지역은 14% 이상 폭등했다.
현지인들은 “미국인들이 들어오면서 동네 분위기가 바뀌고, 현지 상점과 문화 공간이 외국인 취향에 맞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당신들은 역병과 같다. 현지인들은 당신들을 싫어한다. 떠나라”는 강경한 문구의 전단이 붙기도 했다.
CNN 등 주요 외신도 이 같은 현상을 집중 보도하며, 멕시코 내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