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파괴·일자리 수백만개 사라질 것” 경고…상원 표결 앞두고 SNS에서 대대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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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빅 뷰티풀 빌'(Big Beautiful Bill)로 불리는 초대형 지출법안 최신 버전을 맹렬히 비판하며, 트럼프와의 공개적 갈등을 재점화했다.
머스크는 상원 표결 직전, 자신의 SNS(X)를 통해 “최신 상원 법안 초안은 미국 내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박살내고, 국가에 엄청난 전략적 피해를 입힐 것”이라며 “이 법안은 과거 산업에 지원금을 쏟아붓는 동시에 미래 산업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완전히 미친 짓”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머스크는 특히 이 법안이 에너지 산업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2030년까지 500기가와트의 잠재적 발전량을 날려버릴 수 있다”는 타인의 글에 “이는 미국에 엄청난 파괴적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아울러 “이 법안은 미국의 부채 한도를 5조 달러나 올려, 미국을 ‘부채 노예화’로 이끌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부채 증가”를 우려했다.
머스크는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효율성 부서(DOGE)’를 이끌며 연방정부 프로그램을 대거 축소하고 1,500억 달러를 절감했다고 주장했으나, 트럼프의 이번 법안으로 그 효과가 무색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최근 트럼프와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으며, 이번 법안이 두 사람의 공개적 갈등을 촉발했다.
상원 공화당은 오늘(현지시간 6월 28일) 오후, 이 법안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머스크의 강력한 비난이 법안 통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