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의 DEI 정책 철폐 압력에 결국 사임…연방 자금 중단 위협이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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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대학교(UVA) 제임스 E. 라이언 총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 높은 압박 끝에 사임했다. 미 법무부는 대학의 다양성·형평성·포용(DEI) 프로그램이 연방법을 위반했다며, 라이언 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을 경우 수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 연구비, 학생 재정지원, 유학생 비자 등 주요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공식 통보했다.
라이언 총장은 사임 성명에서 “저는 이 대학을 깊이 사랑하지만, 제 직위를 지키기 위해 연방정부와 맞서 싸우는 결정을 혼자 내릴 수는 없다”며 “수백 명의 직원과 연구진, 그리고 수많은 학생들의 미래가 걸린 문제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UVA뿐 아니라 하버드, 컬럼비아 등 주요 대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DEI 정책이 미 대학가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보수 성향의 동문 단체 ‘제퍼슨 카운슬’ 역시 라이언 총장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대학 내 정치적 중립성과 전통 가치 수호를 주장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