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단속후 버스와 지하철 이용율 10~15 퍼센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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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패사디나에서 이번 주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던 주민들이 연방 요원들에게 연행되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남가주 전역에서 불체자 단속을 단행하는 이민세관국 요원들이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엘에이에서는 라티노 이민자들의 버스와 지하철 이용율이 높은 편인데 패사디나의 버스 정류장 단속을 계기로 메트로 이용자들 사이에 새로운 공포와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이민국 요원들의 불체자 단속이 시작된후 서류미비자들이 급습에 휘말릴까 두려워 직장, 학교, 교회 등 공공 장소를 피해 숨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에는 버스와 지하철이 또 다른 공포의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메트로 관계자들에 따르면, 불체자 단속 활동이 시작된 이후 버스와 지하철 이용률은 10~15% 감소했습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ICE 요원들이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노선에 출몰한다는 소문이 몇 주간 돌았는데 지난 18일, 패사디나 버스 정류장에서 이뤄진 단속은 이민자 커뮤니티에 이같은 두려움을 확인시켜 줬습니다.
정류장 단속 이후 패사디나시는 버스 정류장 주변과 학교앞에 경찰력을 강화했습니다
2023년 메트로 조사에 따르면, 버스 이용자의 60% , 지하철 이용자의 약 50%가 라틴계이며 버스 이용자의 90%, 지하철 이용자의 70% 이상이 연간 가계소득 5만 달러 미만으로, 이들 대부분은 자동차가 없어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니언 스테이션 직원들은 최근 몇 주간 승객들의 발길이 줄어든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