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 직격탄…글로벌 공급망 충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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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렐리(Marelli)가 6월 11일(현지시각) 미국 법원에 연방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이는 최근 심화된 미중 관세 전쟁과 주요 고객사인 닛산, 스텔란티스의 판매 부진이 겹치면서 유동성 위기가 심화된 데 따른 결정입니다.
마렐리는 닛산자동차 계열 칼소닉칸세이와 이탈리아 마녜티 마렐리의 합병으로 2019년 출범한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전 세계 23개국에 거점을 두고 약 4만5천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닛산과 스텔란티스의 실적 악화로 부품 판매가 부진했고, 관세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마렐리가 관세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됐다”고 평가하며, 이번 사태가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마렐리는 파산보호 절차를 통해 사업을 계속 이어가면서 부채를 정리하고 재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